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1장은 밧모 섬에 있던 요한이 인자 같은 이의 압도적인 환상을 보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는 선포는 계시록 전체의 문을 엽니다.
2-3장은 에베소부터 라오디게아까지 일곱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로, 각 교회를 향한 칭찬과 책망이 이어지며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는 후렴이 반복됩니다. 4장은 하늘 보좌의 환상,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라고 경배하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아삽은 하나님이 재판장으로 임하셔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시는 장엄한 장면을 그리며, 제사의 형식보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서원을 지존자에게 갚으라"고 촉구합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는 초청은, 진정한 예배가 형식이 아닌 관계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일곱 교회를 향한 칭찬과 책망 중, 오늘 내 신앙의 모습과 가장 가까운 것은 무엇인지 정직하게 살펴봅니다.
형식적인 신앙에 머물지 않고, 환난 날에 진심으로 하나님을 부르며 감사로 나아가는 예배를 오늘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