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우리를 "산 소망"으로 거듭나게 하신 은혜를 선포하며 거룩한 삶을 촉구합니다. 2장은 우리가 신령한 집으로 세워져 가는 산 돌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임을 선언하며, 그리스도의 고난을 본받는 삶을 가르칩니다.
3-4장은 선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 수 있음과,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5장은 장로들에 대한 권면과 함께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7절)는 위로로 마무리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는 이 시는,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려도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를 하나님께 둡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10절)라는 말씀은, 소란한 세상 속에서 조용히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라는 초청입니다.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고난 앞에서도 산 소망을 붙들고 있는지, 그리고 쌓아둔 염려를 오늘 실제로 주께 맡기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분주하고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오늘 잠시 가만히 멈추어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