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11장, 이른바 "믿음장"은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을 비롯한 선진들이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며 믿음으로 살아간 발자취를 열거합니다. 12장은 "허다한 증인들"을 인용하며 인내로써 경주하라 권하고, 하나님의 징계를 유익으로 받아들일 것을 가르칩니다.
13장은 형제 사랑, 나그네 대접, 결혼의 존중, 돈을 사랑하지 않는 삶을 권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8절)는 확신으로 히브리서 전체를 마무리합니다.
시인은 불의한 나라와 궤휼한 자로부터 신원해 주시기를 구하며, "주의 빛과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의 계신 곳에 이르게 하소서"라고 간구합니다.
42편과 마찬가지로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라는 후렴으로 시를 맺습니다.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며 걸었던 믿음의 선진들처럼, 오늘 내 앞에 놓인 경주를 인내로 달려가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낙심되는 마음을 방치하지 않고,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는 말씀을 오늘 나 자신에게 다시 선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