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1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라며, 복음과 함께 고난받기를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2-3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로 살 것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임을 강조합니다.
옥중에서 쓴 마지막 편지인 4장에서 바울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7-8절)라는 확신에 찬 고백으로 사역을 정리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쇠약해진 상태를 적나라하게 고백하며, "내 죄악을 인하여 근심하며 아뢰리이다"라고 탄원합니다.
친구와 이웃마저 멀리하는 고독 속에서도 시인은 "여호와여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라며 끝까지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지금 걷고 있는 신앙의 여정을 "달려갈 길"로 여기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겠다는 결심을 오늘 다시 새겨봅니다.
죄로 인한 무거움이 있다면 숨기지 않고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 내어놓으며, 그분의 도우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