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1장은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로마서 전체의 주제를 선언하고, 하나님을 알면서도 영화롭게 하지 않은 이방 세계의 죄를 고발합니다.
2장은 남을 판단하는 유대인도 동일한 심판 아래 있음을, 3장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복음의 핵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나의 주님이시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라며,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유일한 분깃으로 고백합니다.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는 이 구절은, 신약에서 부활을 예언하는 시로 인용되기도 합니다.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내 힘으로 의로워질 수 없음을 인정하며, 오직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오늘 다시 감사합니다.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는 고백을, 오늘 나의 삶의 우선순위 속에서 다시 확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