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25장은 새 총독 베스도 앞에서 바울이 "내가 가이사의 법정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고 선언하며 로마로의 재판을 이끌어냅니다.
26장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회심을 간증하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라는 질문에 아그립바는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라고 답하며 진리 앞에서의 인간적 망설임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며, 다윗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삶이 결국 부패로 이어짐을 지적합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라는 마무리는,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회복의 소망을 놓지 않습니다.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어떤 자리에서도 담대히 자신의 신앙을 간증했던 바울처럼, 오늘 나의 이야기를 나눌 용기를 구합니다.
내 삶에서 하나님을 무시하며 살아온 순간은 없었는지, 오늘 다시 그분을 찾는 자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