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14장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는 선언과 함께 보혜사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고,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위로하십니다.
15장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로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니"라는 친밀한 연합을 가르치시고, 16장은 성령이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실 것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는 최종 승리의 약속으로 마무리됩니다.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라며, 세상 왕들의 헛된 반역을 그리는 이 시는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대표적인 메시아 시편입니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라는 구절은, 결국 모든 왕의 반역이 헛될 것이며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는 초청으로 마무리됩니다.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세상을 이기었노라"는 예수님의 담대한 선언을, 오늘 내가 마주한 두려움 앞에서 다시 붙듭니다.
세상의 힘과 권세가 아무리 커 보여도, 오늘 참된 왕이신 그리스도를 다시 신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