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11장은 주기도문의 가르침과 함께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라는 기도의 약속, 그리고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을 향한 준엄한 책망으로 이어집니다.
12장은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는 위로와 함께,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통해 재물에 대한 욕심을 경계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는 약속으로 근심을 대신할 신뢰를 가르치십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라며, 다윗은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편재하심 앞에서 숨을 곳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라는 마무리는, 완전히 알려진 존재로서 오히려 안식을 누리는 깊은 신뢰를 보여줍니다.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재물과 내일에 대한 염려 대신, 오늘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로 다짐합니다.
낱낱이 알고 계신 하나님 앞에서, 오늘 숨김없이 정직한 나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