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25장은 열 처녀, 달란트, 양과 염소의 세 비유를 통해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가르치십니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는 말씀은 신앙과 실천의 불가분성을 보여줍니다.
26장은 마리아의 향유 부음, 최후의 만찬 제정, 그리고 겟세마네에서의 처절한 기도로 이어집니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는 기도는, 순종의 가장 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예수님은 체포되시고 베드로는 세 번 부인합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라며, 포로에서의 회복을 감격적으로 회상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라는 유명한 구절은, 지금의 눈물이 헛되지 않고 반드시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깊은 소망을 전합니다.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내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는 예수님의 기도를, 오늘 나의 상황에도 적용해봅니다.
지금 눈물로 뿌리고 있는 씨앗이 있다면, 기쁨의 추수를 믿음으로 소망하며 오늘을 견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