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6장은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왕관을 씌우며 "순"이라 불릴 자가 성전을 건축할 것을 예언하고, 7-8장은 형식적인 금식을 넘어선 진실한 공의와 인자를 요구하며 예루살렘이 "진리의 성읍"으로 불릴 회복을 약속합니다.
9장의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라는 예언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으로 문자 그대로 성취됩니다. 10장은 흩어진 백성을 다시 모으실 목자 하나님의 약속으로 이어집니다.
성경에서 가장 긴 이 시편은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를 따라 22개의 연으로 구성되며, 오늘 본문은 그 첫 네 연입니다. "주의 도에 완전한 자,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는 복이 있음이여"라는 고백으로 시작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라는 고백은, 말씀을 향한 시인의 뜨거운 사랑을 잘 보여줍니다.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화려한 힘이 아니라 겸손히 나귀를 타신 왕을 오늘 다시 바라보며, 그 겸손을 나의 삶에도 새겨봅니다.
범죄하지 않으려 말씀을 마음에 둔 시인처럼, 오늘 말씀 한 구절을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