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1장은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는 초청으로 시작되며, 이어 붉은 말 탄 자, 네 뿔과 네 대장장이 등 첫 환상들이 이어집니다.
2-5장은 측량줄을 든 사람,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정결,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 날아가는 두루마리, 에바 속의 여인까지 총 여덟 개의 환상이 계속되며, 회복될 예루살렘과 정결해진 공동체, 그리고 죄가 제거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려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로 시작하는 이 시는, 사방으로 에워싼 대적 가운데서도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라는 담대한 신뢰를 노래합니다.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라는 구절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예언으로 반복 인용되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이가 복이 있음이여"라는 구절은 예루살렘 입성 때 백성들이 외쳤던 바로 그 찬양이기도 합니다.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내게로 돌아오라"는 초청 앞에서, 오늘 멀어졌던 마음을 다시 하나님께로 향합니다.
세상이 버린 돌을 머릿돌 삼으신 하나님처럼, 오늘 내 삶의 부족함도 그분의 손에 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