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일차 · 365일 성경통독

하박국 1-3장시편 116편

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01
하박국 1-3장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박국은 다른 선지자들과 달리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질문을 던집니다. "어찌하여 강포를 내게 보이시며 패역을 나로 보게 하시나이까"라는 첫 질문에, 하나님은 더 악한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쓰시겠다는 뜻밖의 답을 주십니다. 다시 항변하는 하박국에게 하나님은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유명한 말씀을 주시는데, 이는 훗날 종교개혁의 핵심 구절이 됩니다.

3장은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을지라도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라는 눈부신 신앙 고백으로 끝을 맺습니다.

02
시편 116편

내가 여호와를 사랑하는도다

"내가 여호와를 사랑하는도다 그가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그를 부르리로다"라며, 시인은 사망의 줄이 얽혔던 극한의 위기에서 건짐 받은 감격을 노래합니다.

"내가 무엇으로 여호와께 보답할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라는 고백은, 받은 은혜에 합당한 감사의 응답을 어떻게 드릴지 보여줍니다.

✦오늘의 묵상

본문을 마음에 두고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합 1-3장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지라도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다"는 하박국의 믿음을 오늘 나의 고백으로 삼습니다.

시 116편

내가 받은 구원의 은혜에, 오늘 어떤 방식으로 감사를 표현할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