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11장은 호세아서 전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절 중 하나입니다. "이스라엘의 아이 때에 내가 사랑하여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러내었거늘... 내가 어찌 너를 에브라임에게 내어주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라는 하나님의 애끊는 부모의 심정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13-14장은 마지막으로 강한 심판의 언어를 사용하지만, 책은 결국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성심으로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이스라엘은 저를 인연하여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는 회복의 약속으로 마무리됩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라는 확고한 다짐으로 시작하여, 다윗은 열방 가운데서도 여호와를 찬양하겠다는 결심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이여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라는 마무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결국 승리의 근원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고 물으시는 하나님의 애끊는 사랑을 오늘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정하여 찬양하기로, 오늘 나도 다윗처럼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