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일차 · 365일 성경통독

호세아 1-4장시편 106편

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01
호세아 1-4장

음란한 아내를 사랑하는 선지자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인 고멜과 결혼하라 명하시고, 그 결혼 자체를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비유로 삼으십니다. 자녀들의 이름조차 "이스르엘", "로루하마"(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함), "로암미"(내 백성이 아님)라는 심판의 메시지를 담게 됩니다.

2-3장은 심판 너머의 회복을 예고하며,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라는 언약의 언어로 이어집니다. 4장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라며 제사장과 백성 모두를 향한 책망으로 넘어갑니다.

02
시편 106편

반역의 역사, 그럼에도 기억하시는 언약

105편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노래했다면, 106편은 정반대로 홍해에서부터 광야를 거쳐 가나안 정착 이후까지 이어진 이스라엘의 끊임없는 반역과 배신의 역사를 정직하게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을 위하여 자기 언약을 기억하시고... 뉘우치셨도다"라는 고백으로, 사람의 실패보다 크신 하나님의 긍휼을 다시 붙듭니다.

✦오늘의 묵상

본문을 마음에 두고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호 1-4장

내가 하나님을 떠나 다른 것을 좇았던 순간에도 변함없이 사랑하셨던 그 사랑을 오늘 다시 기억합니다.

시 106편

반복해서 실패해온 내 모습을 정직하게 인정하면서도,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신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