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일차 · 365일 성경통독

에스겔 8-11장시편 84편

오늘 본문을 정리하고, 묵상 포인트로 하루를 시작해요.

01
에스겔 8-11장

성전을 떠나시는 영광

8장에서 에스겔은 환상 중에 예루살렘 성전으로 옮겨져, 그 거룩한 곳 안에서 벌어지는 우상숭배의 실상을 낱낱이 목격합니다. 9장에서는 이마에 표를 받지 못한 이들에게 심판이 임하고, 10장에서는 그룹들과 바퀴 위에 있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11장에서 지도자들에 대한 심판이 선포되지만, 동시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 속에 두며"(19절)라는 회복의 약속도 주어집니다. 결국 하나님의 영광은 성읍을 떠나 감람산 위에 머무릅니다(11:23).

02
시편 84편

주의 장막을 사모함

성전이 떠나가는 에스겔의 환상과 대조적으로, 고라 자손은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라며 하나님의 처소를 사모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참새와 제비도 주의 제단 곁에 깃들듯, 시인의 영혼은 오직 그곳을 그리워합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10절)이라는 고백은, 하나님의 임재 자체가 최고의 복임을 노래합니다.

✦오늘의 묵상

본문을 마음에 두고

두 본문을 천천히 다시 떠올리며 조용히 머물러 봅니다.

겔 8-11장

겉모습은 예배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마음은 다른 것을 섬기고 있지는 않은지, 오늘 조용히 내 마음의 성전을 살펴봅니다.

시 84편

화려한 성취나 편안함보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무는 하루를 더 사모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